강재성 연구원은 "중금속 니켈 검출로 해당 제품들에 대한 환불 조치 비용 등으로 약 1000억원 안팎의 비용 지출이 예상, 올해 실적 조정이 불가피 한 상황"이라고 말했다.
장기적인 투자 판단을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 계정 추이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.
강 연구원은 "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이미 확정된 1000억원 안팎의 비용과 약 3만5000계정(추정) 이탈 가능성을 반영한 것"이라며 "다만 시장점유율 40%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이번 사태로 인한 미래 계정 감소를 단언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"이라고 설명했다.
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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